안전보건공단, 수리ㆍ정비 시 ‘끼임’ 사고 가장 많아
안전보건공단 CI
[울산=한국복지신문] 백광석 기자= 안전보건공단은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는 ‘끼임’ 사고로, 주로 수리나 정비, 청소 등 일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.
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최근 4년간 (2016년~2019년) 제조업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된 중대재해조사보고서 중 272건을 분석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, 사고 대부분은 수리 등 비정형 작업 중이거나, 제대로 방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작업해 발생했...